해수욕장 운영을 맡은 시 군과 마을자생단체들은 이에 맞춰 모래를 정비하는 등 각종 시설물을 점검했으며 이동파출소, 독서실, 행정지원실 등이 설치되고 있다.
한편 제주도는 최근 이들 12개 해수욕장 수질을 조사한 결과 수소이온농도(pH) 8.2∼8.4, 화학적산소요구량(COD) 1.2∼1.9mg/L, 총질소(T-N) 0.059∼0.337mg/L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수준은 환경정책기본법에 따른 해역 생활환경기준 1∼2등급으로 해수욕에 알맞은 조건이다.
제주=임재영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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