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복원공사가 시작되는 청계고가도로에서 1992년 교통사고를 당해 장애인이 된 김모씨(40·언어장애3급)가 30일 낮 서울 종로구 관철동 삼일빌딩 앞 청계고가 위에서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취직이 안 된다며 30여분간 뛰어내리겠다고 소동을 벌이다 경찰의 설득으로 목숨을 건졌는데…▽…당시 발생한 교통사고로 장애판정을 받은 김씨는 취직도 못하고 보상금으로 마련한 전세금도 사기를 당하는 바람에 청계고가 폐쇄 전에 이곳에서 생을 마감할 생각으로 뛰어내리려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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