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신임 보좌관은 시민사회 의견 수렴과 국민 참여를 통한 준법 및 인권보호 분야에서 장관을 보좌할 예정이다. 이화여대에서 철학을 전공한 양 보좌관은 영국 런던정경대(LSE)에서 사회정책 석사학위를 받은 뒤 월간지 ‘사회평론 길’에서 기자로 활동했다.
앞서 강 장관은 올 5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출신의 이병래(李炳來·34·사시37회) 변호사를 장관 정책보좌관으로 임명했으며 이 보좌관은 법무부 정책기획단 소속으로 검찰 개혁 및 주요 정책 과제에 대한 연구를 벌이고 있다.
이태훈기자 jeff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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