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경인본부는 최근 철도청과의 협의를 거쳐 경부선(서울∼부산)과 호남선(서울∼목포), 전라선(서울∼여수) 등 3개 노선을 추선연휴에 맞춰 운행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근로자의 귀성 및 귀경을 돕기 위해 상행선과 하행선에 모두 34량(좌석 1218석, 입석 1309석)이 배차된다.
하행선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날인 9월 9일 운행하며 경부선(오후 6시55분)과 호남선(오후 2시35분), 전라선(오후 9시50분) 모두 서울 영등포역에서 출발한다.
상행선은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오전 11시(여수발) △오후 7시5분(부산발) △오후 10시25분(목포발)에 각각 출발한다. 열차표는 23일까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인본부 홈페이지(www.icdic.net)에서 업체별로 신청하면 된다. 032-810-9366
황금천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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