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대표는 이날 시스템사회운동본부 홈페이지(http://systemclub.co.kr)에 올린 글에서 “모든 우익과 애국단체들이 동참해 내년 총선에서 힘을 실어줄 200명의 인재를 추천받겠다”고 밝혔다.
‘국민의 함성’은 다음달 1일 홈페이지(www.daian.com)를 개통해 내년 총선에 출마할 공천대상자를 추천받고 현재 국회의원 중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위협하는 정치인을 선정해 명단을 공개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최근 ‘정치인 바로알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생활정치 네트워크, 국민의 힘’에 이어 우익단체들도 총선을 대비한 유권자운동을 시작할 것으로 보여 진보 보수단체들의 낙선운동이 논란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유재동기자 jarret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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