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과밀 과대학급 해소와 택지개발지역 학생 수용을 위해 부천 수원 안양 각 2개교, 용인 성남 양주 이천 김포 화성 각 1개교 등 모두 12개 고교를 내년 6월까지 신설한다고 21일 밝혔다.
용인 구성고, 부천 송내고, 수원 천천고, 안양 석수고, 성남 백궁고, 부천 상일고(이상 36학급)와 수원 조원고(30학급), 양주 덕계고(24학급) 등은 내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이들 학교는 올해 말 이전 준공을 목표로 골조 및 마감공사를 진행 중이다.
또 이천 효양고, 김포 풍무고(이상 30학급), 화성 태안고(24학급) 등 3개교는 내년 6월까지 공사를 마친 뒤 2학기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나머지 1개교는 안양에 짓고 있는 안양특수학교(가칭)로 유치부를 포함한 초중고교 과정 26개 학급 규모이며 내년 3월 개교 예정이다.
수원=남경현기자 bibul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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