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울산 중소기업청(부울중기청)은 중소기업의 제품 판로확대 등을 위해 다음달 9일부터 12일까지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 2층 전시장에서 ‘해운대 여름바다 우수상품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희망 업체는 25일까지 부울중기청 지원총괄과(051-601-5105∼8)로 참가신청서와 제품 카탈로그, 참가업체 소개서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관계기관 심사위원의 객관적인 평가를 거친 뒤 참가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여름용품을 비롯한 생활용품을 생산하는 약 50여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며 전국 각 시도의 우수 중소기업제품도 함께 전시된다.
또 부울중기청 수출지원센터(051-601-5161,2)는 시장개척을 통한 지역 중소기업들의 수출기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9월 18일에서 28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레바논, 터키 등 중동지역 3개국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키로 하고 31일까지 참가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대상업체는 자동차부품, 기계류 및 부품, 생활용품 및 사무용품, 전자제품, 건축용 공구류, 용접기기, 조명기구, 산업용 펌프, 휴대폰 및 액세서리 등.
참가 업체에 대해서는 현지시장 조사 및 자료제공, 유력 바이어와의 상담주선, 통역서비스 등을 지원하며, 해외시장정보 및 관련 상품 동향 등 관련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데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조용휘기자 silent@donga.com
구독 27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