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에서 빌려 온 성희롱 예방 관련 비디오를 시청한 뒤 한 장관은 성희롱의 개념과 예방법, 대처방법 등을 설명했다.
한 장관은 “성희롱은 개인에게도 피해를 주지만 조직 발전에도 큰 장애가 된다”며 “양성이 평등하고 조화를 이루는 직장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한 장관은 한국신학대 이화여대 등에서 강사로 여성학을 강의했고 한국여성민우회 회장, 한국여성단체연합 대표, 여성부 장관 등을 역임하며 여성 문제에 남다른 관심을 쏟아왔다.
정경준기자 news9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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