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경찰서는 채팅을 통해 만난 20대 여성들과 성관계를 가지면서 그 대가로 자신이 만든 위조지폐를 준 혐의(통화위조)로 26일 유모씨(32·무직)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는데…▽…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인천 남구 자신의 집에서 스캐너와 컴퓨터, 프린터를 이용해 1만원권 지폐 72장을 위조한 뒤 7월 10일 채팅을 통해 알게 된 김모씨(21)와 성관계를 갖고 위폐 20만원을 주는 등 5명의 여성을 상대로 모두 70만원을 사용했다는 것….
인천=차준호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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