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고는 정씨가 서울46고8750호 SM5 승용차를 몰고 홍은고가 방향으로 가다 Y아파트 앞 편도 2차선 도로의 경계석과 부딪친 뒤 도로 옆 방호벽을 들이 받아 일어났다.
경찰은 안전띠를 매지 않은 정씨가 과속으로 급커브 길을 돌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정씨는 1998년 수원 삼성 블루윙스에 입단해 미드필더로 뛰고 있으며 같은 해 아시아 청소년 대회에서 한국팀의 우승으로 이끌었고 2001년 동아시아 대회에서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했다.
조인직기자 cij19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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