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는 울산 남구 성암동 ㈜성진지오텍 전정도 사장(44), 금상에는 북구 달천동 ㈜한국몰드 고일주 사장(46), 은상에는 북구 효문동 동양전기산업㈜ 안승규 사장(38), 동상에는 남구 삼산동 ㈜광신에어텍 대표 이갑열 사장(44)이 각각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인 전 사장은 경제위기 속에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매출과 수출을 크게 늘렸고 고용안정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금상을 받은 고 사장은 신기술 개발과 수출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으며, 안 사장은 품질과 환경 경영 시스템을 도입하고 노사화합에도 기여해 은상 수상자로 뽑혔다. 동상 수상자인 이 사장은 부품 국산화를 통해 수입대체 효과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18일 오전 10시 반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울산=정재락기자 ra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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