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 최종합격자 717명…최고득점자에 김용호씨

  • 입력 2003년 9월 8일 19시 12분


국세청은 제40회 세무사자격시험 결과 2차 시험 응시자 3146명 가운데 717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8일 밝혔다.

최고 득점자는 연세대를 졸업한 김용호씨(35)로 76.0점을 받았다. 최고령 합격자는 강릉상고를 졸업하고 2001년까지 서울 중부세무서에서 근무한 심연섭씨(59), 최연소 합격자는 서울시립대에 재학 중인 윤현경씨(22·여)다. 또 여성 합격자는 73명으로 전체의 10.2%를 차지했다.

합격자 명단과 성적은 15∼24일 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와 국세공무원교육원 사이버 교육센터 홈페이지(taxstudy.nts.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보(官報)에 공고될 예정이다.

차지완기자 c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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