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13일 제41회차 로또복권 공개 추첨을 이날 오후 실시했으나 ‘13, 20, 23, 35, 38, 43’을 맞힌 1등 당첨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등 당첨금 137억8490만4600원이 다음 주로 넘어갔다. 1등 당첨금이 이월된 것은 24회차(5월 17일 추첨) 이후 17주 만이다. 복권 운영자측은 다음 주의 1등 당첨금은 300억∼35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행운의 숫자 6개 중 5개와 보너스 숫자인 ‘34’를 맞힌 2등 당첨자(당첨금 1억940만4000원)는 전국적으로 21명이 나왔다.
또 6개 중 5개만 맞힌 3등(당첨금 328만2100원)은 700명, 4개를 맞힌 4등(13만5900원)은 3만3805명, 3개의 숫자를 맞혀 1만원의 고정 상금을 받는 5등은 전국적으로 58만3744명이었다.
신치영기자 higgle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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