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3-09-14 18:332003년 9월 14일 18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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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김 전 장관이 미국 체류 생활을 끝내고 최근 귀국했다”면서 “김 전 장관측과 소환일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6월 전현직 군 장성 수뢰사건을 수사하면서 현대건설㈜ 김모 상무보(구속)에게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신씨로부터 “2000년 서울 마포구 H호텔 식당에서 김 전 장관에게 인사청탁과 함께 1000만원을 주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를 벌여왔다.
이헌진기자 mungchi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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