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MIT MBA’ 과정에는 MIT 교수들이 매년 두 과목을 직접 강의하며 내년부터 8년 동안 매년 5명의 성균관대 경영학 교수들이 MIT에 파견돼 선진 MBA 운영의 노하우를 익히게 된다.
성균관대는 세계적인 명망가를 대학원장으로 초빙하고 20여명의 교수진도 국내외에서 엄선할 계획이다. 교수진의 절반 이상은 외국인으로 채울 예정.
강의는 100% 영어로 진행되며 국내 기업의 핵심 인력과 명문대 졸업생, 중국 러시아 등 외국의 우수 인력 등 30명을 학생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홍성철기자 sungchu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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