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참가자들은 침수 건물 지원 및 공장 오물 제거, 가재도구 정리, 파손된 주택시멘트 바르기, 벼 세우기, 병충해 방제, 공장 기계시설 정리, 쓰레기 수거, 시가지 일제 청소 등 광범위한 태풍 피해 복구 작업을 펼치게 된다.
특히 복구가 더딘 강서구 지역에 군인과 경찰, 대학생 등 5000여명이 집중 투입된다.
시는 태풍 피해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4만9000여명의 인력과 3700여대의 중장비가 복구 현장에 투입됐다고 밝혔다.
시는 태풍 피해 주민에게 15억8000만원과 1억98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부산=조용휘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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