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는 26일부터 열리는 탈춤페스티벌을 홍보하기 위해 20일 서울 송파구가 개최하는 ‘제6회 한성백제문화제’에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단과 지역 농특산물업체, 관광안내원 등을 파견한다고 19일 밝혔다. 안동시는 한성백제문화제 행사장인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일대에서 탈춤을 공연하고 축제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서울 시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또 송파나루장터 재현행사에는 안동간고등어 제조업체가 참가해 판촉행사를 갖는다는 것. 이와 함께 차량과 홍보도우미 등을 동원해 21일 서울 시민들이 많이 찾는 인사동과 종로, 명동, 이태원, 대학로 등 5개소에서 탈춤공연과 길놀이 행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동=최성진기자 choi@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