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와 제주도 등이 후원하고 탐라문화제집행위원회(위원장 강창화)가 주관하는 탐라문화제는 기원대축제, 본마당, 참여마당 등으로 나뉘어진다. 본마당은 전통문화축제, 무형문화재축제, 제주역사축제, 예술축제 등으로 이뤄지며 참여마당은 마을축제, 자연 생태탐방축제, 참여예술축제 등으로 꾸며진다. 이번 문화제에는 전통문화축제 및 민속예술경연에 4개 시군 지역 주민 3000여명이 참가하는 등 모두 1만여명이 참여한다. 또 문화제 기간동안 사진전, 미술전, 탐라문화제 자료전, 전국 6대 광역시 미술작가 초대전 등이 열린다.
제주=임재영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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