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9일 “신용카드 사용 증가에 따른 가계부채 급증 및 신용불량자 양산, 소비자 파산 등 심각한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소비생활센터 안에 도움창구를 개설, 다음달부터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창구에는 전문상담요원 1명이 배치돼 △개인 신용회복 지원(개인 워크아웃)제도 △소비자 파산제도 △신용회복 방안 등 신용카드과 관련한 여러가지 고충해결 방법을 안내한다. 이 센터는 또 소비자단체 등과 연계해 주부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신용카드 사용 등 현장 경제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062-224-9898
광주=김권기자 goqu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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