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예술제는 국악과 무용, 문학, 미술, 사진, 연극, 연예, 영화, 음악 등 10개 분야 행사와 3개 거리갈라축제로 꾸며진다.
부산시와 한국예총부산시연합회가 주최하고 10개 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의 개막식은 7일 오후 6시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미술제는 7∼16일까지 문화회관에서 열리며, 7∼11일 시민회관 전시실에서는 160여점의 사진을 전시하는 사진회원전이 열린다.
11, 12일 시민회관 대강당에서는 국악어울한마당이, 12일 오전 11시 시민회관 소강당에서는 부산영상제가, 이날 오후 3시 대강당에서는 실버가요제가 열린다.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전국 초 중 대학생, 일반인이 참가하는 전국백일장이 열린다.
이밖에 8일 오후 3시 서면지하철역에서는 ‘시민과 어울 한마당’이, 14일 오후 7시 남구 대연동 육군군수기지사령부에서는 ‘병사와 함께’가, 18일 오후 3시 시청 뒤 광장 야외무대에서는 ‘시민단체와 함께’라는 3대 거리갈라축제가 열린다.
문의 부산시 문화예술과 051-888-3464
부산=조용휘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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