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경북도에 따르면 최근 ‘경북우수농산물’ 신규 신청분에 대한 심의를 한 결과 경주수출딸기 작목반과 영천의 금호시설포도 작목반, 의성 황토쌀을 생산하는 ㈜한가위 등 농민단체 11곳이 새로 지정됐다.
이 상표는 도가 지역 농산물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판매를 촉진시키기 위해 1997년 도입한 공동브랜드로 사용 승인을 받은 농민단체나 생산자조합은 모두 113개소로 늘어났다.
도는 2005년까지 이 상표를 사용할 수 있는 농민단체 등을 150개소로 늘려 ‘농산물 브랜드화 사업’을 정착시킬 계획이다.
대구=최성진기자 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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