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사업은 1991년 착공해 10년 넘게 계속되어 온 국책사업이다. 그러나 일부 환경론자들의 반대로 행정소송에 걸려 진퇴양난의 상황에 처해 있다. 물론 환경론자들도 국익을 생각하겠지만 이제 와서 중단하는 것은 ‘득보다는 실이 더 많다’는 생각이다. 새만금 사업이 중단되면 그동안 많은 비용과 시간을 들였던 방조제가 유실될 것이고, 방조제 사석들은 갯벌에 묻혀 또 다른 환경파괴를 가져올 것이다. 새만금 사업은 우리에게 우량농지를 제공해 미래의 식량 확보와 물류단지 건설 등 많은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만금 사업이 시민단체와의 갈등으로 시간을 낭비할 것이 아니라 국가사업으로서 일관성 있게 진행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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