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건강에 관심이 높은 일본인을 대상으로 개발된 관광 상품으로 건강강좌와 함께 한라산 산행을 하는 트레킹으로 구성됐다.
트레킹 코스는 한라산 어리목광장을 출발해 해발 1700m의 윗세오름을 거쳐 영실방면으로 하산하는 것으로 짜여졌다.
이 대회에는 일본 마이니치신문사를 통해 신청한 일본인 250여명과 제주지역 산악회원 200여명이 참가한다. 제주도는 일본인의 호응이 높을 경우 내년부터 한라산트레킹을 사계절 상품으로 개발할 방침이다.
제주=임재영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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