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24일 값싼 양주 ‘나폴레옹’을 ‘윈저’ 병에 넣어 팔거나 마시지도 않은 술병을 테이블에 올려놓고 계산하는 등의 수법으로 손님들에게서 수천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정모씨(37) 등 5명을 검거…▽…정씨 등은 7월 21일 새벽 이른바 ‘삐끼’를 동원해 취객 황모씨(24)를 자신들이 운영하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주점으로 유인해 이 같은 수법으로 술을 판 뒤 술값이 많이 나온 데 항의하는 황씨를 때리고 협박하는 등 4명에게서 총 7500만원을 뜯어낸 혐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