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간병, 영업직, 경비, 아기 돌보기 등 19개 직종 362개 업체가 참가해 396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서울시와 서울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25개 자치구도 별도의 취업관을 마련해 구민을 대상으로 취업을 알선해 준다.
실버취업박람회 직종별 채용업체 및 인원 | ||
직종 | 업체 수(개) | 채용 인원(명) |
번역 통역 | 6 | 180 |
간병 | 7 | 150 |
기술전문직 | 30 | 93 |
영업직 | 31 | 613 |
경비, 미화 | 115 | 595 |
아기돌보기 | 6 | 95 |
상담원 | 5 | 55 |
서비스 | 35 | 180 |
운전 | 26 | 294 |
조리 | 5 | 21 |
전문사무직 | 7 | 24 |
일반사무직 | 2 | 4 |
주유원 | 16 | 1037 |
택배 | 20 | 253 |
홍보 | 2 | 30 |
주례 | 3 | 140 |
IT 분야 | 3 | 23 |
제조업 | 32 | 119 |
기타 | 11 | 62 |
자료:서울시 |
특히 시는 이번 박람회에 ‘자원봉사자 접수센터’를 마련, 자원봉사 희망자를 모집해 일정기간 교육한 뒤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돕는다.
박람회장에는 구직자가 인터넷을 검색하며 채용정보를 알 수 있도록 ‘인터넷 채용정보관’이 마련되며 노인건강지원센터도 설치돼 당뇨 고혈압 등 노인성 질병에 대한 상담도 해준다.
참여를 원하는 55세 이상 장·노년층은 주민등록증과 이력서, 사진을 지참해 행사장으로 가면 된다.
한편 시는 28일 오전 10시반에 열리는 개막식에서 고령자 채용우수기업인 현대오일뱅크와 ㈜신맥(한국맥도날드)에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채지영기자 yourca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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