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도예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8회째로 가야토기의 명성을 되살리고 지역 특산물인 도자기를 알리기 위한 것.
국내 유일의 분청 도자기 축제인 이번 축제에는 김해지역 70여개 도예업체가 참가해 분청 도자기, 가야토기 차사발 등을 선보인다.
또 도자기 생산과정을 보여주는 장작가마 불지피기, 도자기 공개경매, 상설 물레체험 등 관광객들이 동참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이번 축제에는 일본 단체관광객 280명과 미국 중국 등 국내외 관광객 30여만명이 몰려들 것으로 보여 한국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의 김해도예협회 055-345-6036
김해=강정훈기자 ma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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