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은평뉴타운에 건립되는 1만4000가구 중 임대주택 4750가구를 제외한 일반분양 9250가구 가운데 33평형(전용면적 25.7평) 이상 3250가구가 40∼60평 규모로 지어진다.
60평은 도시개발공사가 공급하는 아파트로는 최대 면적으로 지금까지는 상암택지개발지구의 42평형이 가장 큰 평수였다. 이는 여러 계층이 어울려 살 수 있도록 주택 규모를 다양화한다는 시의 방침에 따른 것.
은평뉴타운의 일반분양분은 단독주택 600가구, 연립주택 1500가구와 아파트 26평형 400가구, 33평형 3500가구, 33평형 이상 3250가구 등이다. 임대주택은 18평형 2000가구, 22평형 950가구, 26평형 950가구, 33평형 850가구다.
채지영기자 yourca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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