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동대구 구간은 1997년 착공해 1조1027억원이 투입돼 6년 만에 완공된다. 이 구간이 개통되면 지체와 정체가 심한 금호∼동대구 구간의 이동시간이 현재보다 20분 정도 줄어들 것으로 건교부는 예상했다.
호법∼여주 구간은 2000년 착공해 3년6개월 만에 개통되는 것으로 1559억원이 투입됐다. 이에 따라 구간 운행시간이 10분 정도 줄어들 것으로 추정된다. 서대구∼금호 구간은 확장 개통되는 구미∼동대구 구간과 연결돼 대구지역 출퇴근길 교통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황재성기자 jsonh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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