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유교와 근대의 앎’을 주제로 영남대 박물관 202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의 유교와 근대의 앎(김석근·연세대) △한국 근대기 유교의 앎과 서양사상(이광래·강원대) △신유교에서 보는 유교와 근대의 앎(왕칭·베이징사회과학원) △유교와 철학의 차이(고사카 시로·오사카시립대) 등 한국 중국 일본 석학들이 참가해 발표와 토론을 벌인다. 한편 도올 김용옥(金容沃) 중앙대 석좌교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맞아 31일 오후 3시부터 이 대학 인문관 강당에서 ‘동아시아 유교의 전통과 미래’를 주제로 2시간 동안 열변을 토할 예정이다.
경산=이권효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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