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교통카드 시스템은 카드 하나로 신용카드 기능은 물론 버스 지하철 택시요금, 주차요금, 각종 민원수수료 결제까지 가능하도록 하는 것.
서울시는 3일 사업시행 우선협상 대상자인 LG CNS 컨소시엄과 합의서를 체결하고 내년 6월 3일부터 시범 실시에 들어가기로 했다.
시범 실시 범위는 수도권 지하철 및 전철 전 구간, 서울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서울시 택시, 서울로 들어오는 인천 경기의 버스 등이다. 서울시는 인천시, 경기도와 협의를 거쳐 2006년 12월부터는 인천과 경기지역의 모든 시내버스와 택시로 이 시스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광표기자 kp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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