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에서는 장단콩(장단백목)과 전국 주요 재배 품종 10여종의 재배과정이 사진과 모형 등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또 도리깨로 콩을 터는 콩 타작과 풋콩 콩튀기 놀이, 떡메치기 등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20여 가지의 놀이마당도 마련됐다.
통일촌, 도라산 전망대, 제3땅굴, 도라산역 등을 잇는 안보관광 프로그램(7200∼8700원)도 있다.
장단콩 축제는 97년 이후 민통선 지역인 군내면 백연리 통일촌에서 개최돼 해마다 5만명 이상이 다녀가는 이색축제로 자리잡았다. 입장료나 주차료는 없다. 031-940-4913
파주=이동영기자 argus@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