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장애인-노인 복지시설 2010까지 22곳 증설

  • 입력 2003년 11월 5일 22시 56분


인천지역에 내년부터 2010년까지 장애인과 노인 등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22곳이 단계적으로 들어선다.

인천시는 2010년까지 388억여원을 들여 현재 51곳인 각종 사회복지시설을 73곳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새로 만들어질 사회복지시설은 △장애인복지관 5곳 △노인복지시설 11곳 △종합사회복지관 5곳 △아동복지시설 1곳 등이다.

시는 내년에 15억5000여만원을 들여 계양구 서운동 130 일대에 연면적 1422m²(434평) 규모의 노인전문요양시설을 신축할 예정이다.

이어 서구 장애인복지관과 중구 운북동에 아동일시보호시설을 2005년 상반기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차준호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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