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토]덕수궁 단풍 “원더풀”

  • 입력 2003년 11월 8일 08시 14분



입동을 하루 앞둔 7일 서울 덕수궁을 찾은 한 외국인 가족이 빨갛게 물든 단풍을 구경하며 가을의 정취에 흠뻑 빠져 있다. 이날 오전 가을비가 내린 서울 거리에는 낙엽이 많이 떨어져 늦가을 분위기를 즐기려는 시민들에게 아쉬움을 더해줬다. 기상청은 다음 주부터 쌀쌀한 날씨가 계속돼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 것이라고 예보했다.

변영욱 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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