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행정고시는 1만1943명이 지원해 5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전체 합격자 가운데 여성의 비율은 지난해 28.4%(257명 중 73명)에서 5.1%포인트 늘어난 33.5%(209명 중 70명)였다.
전체 9개 직렬 중 최고득점자는 보호관찰직에 응시한 김병배씨(29)로 평균 73.80점을 받았다. 또 일반행정직 김연씨(24·여), 법무행정 문민혜씨(23·여), 국제통상직 우미형씨(26·여)가 직렬별 여성 최고득점자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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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 - 지방고시 최종합격자 명단 |
동해해양경찰서 1003함에서 근무하는 임현철 경위(33)가 출입국관리직에 합격했고, 서울대 경제학부 3학년에 재학 중인 손태원씨(22)가 올해 19회 입법고시에 이어 행정고시 재경직에도 합격했다.
이종훈기자 taylor5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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