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 및 구직자들은 이 기간 동안 온라인(www.dgjobfair.co.kr)에서 일반업종과 기술전문직, 기능전문직 등 40개 세부 업종으로 나눠진 사이트에 접속해 구인·구직 등록과 검색 등을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기 때문에 24시간 내내 방문과 등록, 열람이 가능해 청년실업 해소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 기간 중 하루 400여개 업체와 5만여명의 구직자가 온라인에서 구인 및 구직 활동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10회째를 맞는 이 박람회는 그동안 총 1447개 업체가 참가해 9676명을 채용하는 성과를 거두었는데 온라인에서 이뤄지는 것은 처음이다.
한편 14일에는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취업상담과 각종 취업 관련특강, 고용정보 제공 등의 오프라인 행사도 열린다.
대구=최성진기자 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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