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원군이 국비와 군비 등 4억여원을 들여 마련하는 이 사이버박물관에는 인간과 먹을거리관, 소로리 볍씨관, 농경문화관, 청원생명관, 벼 키우기 가상 체험관, 만화로 보는 소로리 볍씨, 농기구 이야기, 소로리 볍씨 발굴현장 동영상 등이 구축된다.
군 관계자는 “세계 최고인 소로리 볍씨와 이 지역 특산품인 ‘청원생명쌀’을 알리기 위해 박물관을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1997부터 2001년 사이 청원군 옥산면 소로리 일대에서 출토된 ‘소로리 볍씨’는 1만4000여전의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중국 후난성 볍씨보다 2000여년 앞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청주=장기우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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