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연구단지 안에 있는 대덕밸리벤처연합회(회장 백종태)가 100여명을 공동으로 채용한다.
연합회는 20일 ‘2003 대덕밸리 공동채용 캠프’의 공식 리크루트사이트(www.ddjob.co.kr)를 개설하고 다음달 4일까지 구직자들의 이력서를 접수한다.
대덕밸리 벤처기업들이 공동으로 채용 캠프를 여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위월드, 티에스온넷, 이머시스, 인터포스, 아이피에스, 메닉스, 크리스탈지노믹스, 씨엘에스랩, 한백, 지스트 등 반도체 통신 소프트웨어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의 20여개 회사가 참여한다. 공동채용 홈페이지에는 모집 요강과 함께 지난해 취업한 선배들의 소감, 참가회사들의 사내 풍경 및 직원들의 사진이 실려 있다.
구직을 원하는 경력자 또는 대학 졸업생(예비)은 공동채용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회사에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12월 5, 6일 이틀 동안 목원대 대덕과학문화센터(구 대덕롯데호텔)에서 열리는 ‘2003 대덕밸리 채용박람회’가 끝난 뒤 공동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042-861-5005
대전=이기진기자 doyoce@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