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공회의소는 최근 산업자원부장관 등에 보낸 건의서에서 “지역 중소기업들이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중소기업 정책자금을 이용하고 있으나 1998년 이후 시중 금리가 낮아져 정책자금 대출금리와 금융기관 기업 대출자금과 금리 차이가 없어 정책자금에 대한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주장했다.
중소기업 정책자금을 운용하고 있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의 대출금리는 4.9∼5.9%이며 현재 일반은행의 중소기업 대출금리는 6.0%로 금리차이가 0.1%에 불과하다.
전주=김광오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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