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은 제초제 등 농약 중독 환자에 대한 자료와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농약중독센터를 열었으며 신장 내과 의사들이 치료를 담당한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농도(農道)인 전북에서 농약 중독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데도 농민들이 마땅한 병원을 찾지 못해 응급조치와 치료가 제때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첨단 장비를 도입한 중독센터는 거의 모든 종류의 농약 중독 사고를 치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신장내과 063-230-8907
전주=김광오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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