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는 3일 농어촌 지역의 초등교사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수도권과 제주를 제외한 지방 교육대의 입학 정원을 5015명에서 5615명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학별 모집정원 증원 인원은 부산교대 138명, 춘천교대 83명, 진주교대 80명, 청주교대 68명, 광주교대 60명, 대구교대 공주교대 각각 59명, 전주교대 53명 등이다. 서울교대 경인교대 제주교대는 정원이 동결됐다. 대학별 편입학정원 증원 인원은 춘천교대 140명, 공주교대 100명, 광주교대 80명, 부산교대 75명, 대구교대 55명, 전주교대 50명 등이다.
홍성철기자 sungchu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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