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배치된 헬기는 러시아 카잔사의 28인승 MI-172 기종으로 2200 마력 엔진 2기를 탑재했고, 시속 230km의 순항속도로 최대 3시간동안 연료 재보급 없이 작전을 수행 할 수 있다.
또 최신자동항법장치를 장착해 임무수행능력이 탁월하며, 특히 무장한 경찰특공대 1개 제대(22명)와 광학 및 통신장비, 탐지견, 특수사다리, 개인보호 장비 등 특수 장비를 동시에 탑재할 수 있어 테러 발생시 경찰의 작전 수행능력을 높일 수 있다.
주 용도는 대테러 작전용이지만 장비 및 인력수송이나 인명구조 활동 등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부산=석동빈기자 mobid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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