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토막소식

  • 입력 2003년 12월 7일 21시 05분


■ 인천 서구 검단복지회관에서 서구청(연희동)을 오가는 셔틀버스가 이르면 내년 초부터 운행된다. 서구는 25인승 셔틀버스를 배치해 오전 9, 11시와 오후 2, 4시 등 4회 운행할 계획이다. 이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검단복지회관에 접근하기 어렵다는 주민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구는 셔틀버스가 운행되면 검단복지회관에 구립 문고와 헬스장, 체육관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 인천 부평구는 8∼13일 부업 대학생 40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8일 현재 부평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학 재학생(전문대 포함). 신청은 구 홈페이지(www.icbp.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들은 내년 1월 5일부터 한 달간 구청과 동사무소에서 근무하게 된다. 032-509-6146

■ 인천 연수구와 남동구는 8∼13일 공공근로사업 희망자를 접수한다. 대상은 만 18∼60세로 소득이 없는 주민. 공공근로사업신청서, 구직등록확인서, 건강보험증 사본 등을 거주지 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공공근로기간은 내년 1월 5일부터 3월 27일까지며 일당은 2만2000원(교통비, 간식비 별도).

■ 한국산업단지공단 경인지역본부는 근로자의 편의를 위해 설 귀향열차 예매를 10일까지 홈페이지(www.ic.esandan.net)에서 접수한다. 철도청의 협조로 경부선 호남선 전라선 등 3개 노선의 상하행선에 모두 34량의 열차를 배차한다. 하행선은 내년 1월 20일 영등포역에서 출발한다. 상행선은 23일 부산역, 여수역, 목포역에서 각각 출발한다. 032-810-9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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