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농협 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9일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계속되는 이 강습회에는 ‘우유영양밥’과 ‘우유별미죽’, ‘우유두부샐러드’, ‘우유인삼주스’ 등 대한주부클럽과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가 개발한 각종 우유관련 음식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이날 강습회에는 유제품 전시회를 비롯해 ‘가정에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구르트 제조법’과 ‘우유의 올바른 섭취와 영양학적 평가’ 등의 특강이 열리며 우유관련 영양상식퀴즈, 행운권 추첨 등의 이벤트도 곁들여진다. 농협 경북지역본부 관계자는 “우유를 마시는 것은 낙농농가를 돕는 일만이 아니라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라며 “새로운 우유요리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우유제품 소비를 늘리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최성진기자 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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