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부하가 차량을 훔친 정동찬(鄭東贊) 경남 함안서장을 직위해제하고 후임에 경남지방경찰청 김이곤(金利坤) 방범과장을 임명했다.
경찰은 또 부하가 근무 중 음주로 물의를 빚은 노승구(盧丞九) 전북 순창서장을 전북지방경찰청 경무과로 대기발령하고 후임에 하태춘(河泰春) 전북경찰청 경무과 총경을 임명했다. 이와 함께 최근 경찰관 방화사건이 일어난 경남 마산동부서의 강선주(姜善柱) 서장을 경남경찰청 방범과장으로 발령하고 후임에 신유균(申有均) 경남경찰청 정보과장을 임명했다.
이헌진기자 mungchi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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