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 1호선 1구간 개통에 앞서 시민들을 위한 시승행사가 열린다.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문원호·文元浩)는 11일 “24일 시민 450명을 초청, 시승 및 안전시범 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승 행사에는 각급 기관. 단체장과 장애인, 초중고교 학생대표, 언론인, 사회단체 관계자 등 이 참석한다. 이들은 서구 상무역에서 동구 용산동 차량기지까지 왕복 구간을 탑승한다. 또 대구지하철 화재와 같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차량 내 ‘화염시연’ 등 안전성을 입증하는 행사도 갖는다. 동구 용산동에서 서구 마륵동까지 11.96km의 1구간 지상공사는 7일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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