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3-12-12 01:332003년 12월 12일 01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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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엄씨는 노동자대회를 앞둔 지난달 7일 오후 9시경 회사 작업장에서 자동차 부품용 동 파이프를 이용해 새총 4개를 만든 혐의다. 경찰은 12일 엄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경찰은 당시 시위현장에서 수거한 새총에서 지문 2개를 발견, 수사해왔다. 경찰은 새총을 제작토록 한 배후 세력 및 사용자에 대해서도 추적 수사를 벌일 방침이다.
이헌진기자 mungchi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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