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전지훈련장은 서귀포시 신시가지 강창학종합경기장 동쪽 4만2000m²의 부지에 들어선다. 이 훈련장에는 야구장을 비롯해 투수연습장, 리틀야구장, 연면적 1200m² 규모 야구명예의 전당 등이 조성된다.
서귀포시는 야구전지훈련장 조성을 위해 국비 30억원, 지방비 15억원, 민자 3억원 등 모두 48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야구전지훈련장은 국내 프로야구단의 겨울철 전지훈련지와 프로야구시즌에 아마추어 야구대회 개최지로 활용될 전망이다.
제주=임재영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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