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3-12-15 18:282003년 12월 15일 18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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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서구 용문동 구 청사가 좁고 낡아 민원인들의 불편이 큰 데다 앞으로 개발될 서남부권 치안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혜천대 인근 1만2000여m² 터에 새 청사를 지었다. 신 청사는 지상 5층 규모로 2001년 12월 31일 착공해 23개월 만에 완공됐다.
대전=지명훈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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