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2명은 대구 출신으로 올 한해 패션쇼 등에서 왕성한 활동을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모은 것으로 평가돼 베스트 모델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패션조합은 올해의 디자이너에게 주어지는 ‘황금골무상’ 수상자로는 향토 디자이너 최복호씨를, 옷 잘 입는 지역 인사에게 주어지는 ‘베스트 드레서상’에는 탤런트 김태욱씨와 KBS대구방송총국 송현주 아나운서를 각각 선정했다.
시상식은 19일 오후 한국패션센터 2층에서 열리는 ‘패션 피날레 어워드 2003’ 행사에서 열린다.
대구=정용균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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