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6개 학교에서 초빙 교장을 뽑는다”며 “교장 자격증을 갖고 있으면서 정년 또는 명예퇴직을 하지 않은 인천지역 교사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초빙제를 통해 교장을 선발하기로 한 학교는 △초등학교=구산, 선원 △중학교=계양, 검단, 제물포, 심도 등이다.
교장의 임기는 심도중이 3년(2004년 3월 1일∼2007년 2월 28일)이고 나머지 학교는 4년(2004년 3월 1일∼2008년 2월 29일)이다.
인천에서는 1993년 초빙 교장제가 도입됐다. 현재 초빙 교장을 둔 학교는 초등학교 16곳과 중고교 4곳이다. 032-420-8292
박희제기자 min07@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